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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권행정협의회 동해안고속도 대중교통 연계 운행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3-09 21:55 게재일 2012-03-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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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강당에서 경북북부권행정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상주】 경상북도북부권행정협의회(회장 김주영 영주시장)는 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한 11개 시장군수,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95년 8월에 구성된 경상북도 북부권행정협의회는 현재 상주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 협의회 건의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협의, 대중교통(시내·농어촌버스) 연계 운행 공동 협력, 동해안 고속도로(남북7축) 건설 공동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아울러 제10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제5회 의성산수유꽃 축제, 2012문경전통 찻사발축제,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등 주요행사에 대한 홍보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날 북부권 지역현안사업 설명을 위해 참석한 이삼걸 행정안전부 2차관은 “북부권의 공동협력 노력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 북부권 시군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낙동강 자전거길 점검에 나선 이삼걸 행정안전부 2차관과 행정안전부 관계자에게 상주자전거박물관, 경천섬, 상주보 등을 안내하면서 낙동강 주변사업의 추진현황 설명과 더불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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