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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이정 리사이틀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03-06 21:42 게재일 2012-03-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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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이정<사진> 리사이틀이 15일 오후 7시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현재 영남대 교수로 재직하며 트리오 탈리아와 에라토 앙상블의 멤버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겸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이정은 17세 때 링컨센터에서 뉴욕필과의 협연으로 데뷔하며 세상을 이름을 알렸다.

이번 연주에는 현 한예종 음악원 교수이자 에라토 앙상블의 멤버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종필이 함께 한다.

이번에 선보일 곡들은 바이올린의 기교와 서정성을 함께 담고 있는 베토벤의 `로망스`, 명상적이고 애수에 찬 브람스 특유의 매력이 듬뿍 담긴 브람스의 `소나타 3번`,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색채가 넘쳐나는 레스피기의 `소나타 나단조` 등 클래식 애호가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작들이다.

문의 (053)668-1567.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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