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2만5천명 돌파1,2순위 오늘 청약접수
4일 포스코건설이 지난 1일 오픈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견본주택의 누적 관람객 수가 2만5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케팅, 인테리어, 건축설계 담당자들이 고객들에게 직접 상품을 설명하는 고객 헤아림 도우미 서비스가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주부 김모씨(41·인천시 연수구 동춘동)는 “남향위주 설계와 집값이 송도지역 아파트 거래가격 수준이란 점이 맘에 든다”며 “자녀들을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학교까지 주변에 위치해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모씨(45·인천 송도동)도 “현재 주상복합에 살고 있는데 가격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훨씬 넓어 보인다”며 “취향에 맞게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고 곳곳에 버려지는 공간 없이 수납공간 등을 마련해 살기 편하게 만든 점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조용진 분양소장은 “주상복합 일색인 송도지역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판상형 위주에 전세대 남향 설계를 적용했다”며 “최대 45㎡까지 덤으로 주어지는 서비스 공간에 전용률이 높아 같은 값에 비교적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약 접수는 1,2순위가 5일, 3순위가 6일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일정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문의: 1577-1512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