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인천 송도·부산 해운대서 `더샵` 공개
우선 3월1일 송도 국제업무단지(IBD)에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지난해 12월 평균 1.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1차`의 후속 아파트로 23~32층, 6개동에 전용면적 74~124㎡ 665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하고 건폐율(1층 건축 바닥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비율) 15%로 설계해 쾌적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주변에 센트럴파크, 채드윅 국제학교, 커낼워크 등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시설이 몰려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가깝다.
포스코 자율형사립고가 오는 2015년 단지 주변에서 개교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중순에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를 분양한다.
27층 4개동, 375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2~127㎡의 다양한 면적형으로 이뤄진다.
센텀시티와 인접해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물론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 이용이 어렵지 않다.
단지 앞에 8개 버스 노선이 운행하며 부산~울산 고속도로 해운대IC와 경부고속도로 원동IC가 5분 거리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