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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구통로 구간 6차선 확장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2-02-10 21:28 게재일 2012-02-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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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교통량 증가와 김천혁신도시 준공, KTX김천(구미)역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해 국도 4호선 대구통로 지좌육교~무실삼거리 1.2km 구간을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차선으로 확장한다.

<사진> 대구통로는 대구와 구미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단일도로인데 도로폭이 좁아 출퇴근 시간이면 교통이 체증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는 곳이다.

박보생 시장은 “사업 대상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자들이 보상문제에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된다”면서 “공사기간 운전자들과 통행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간선 도로망을 확충하고 주거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할 계획인데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도로에 대해서도 정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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