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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FTA 대책추진 TF팀 가동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2-02-07 21:42 게재일 2012-02-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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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자유무역협정 대책추진을 위한 테스크포스(Task force)팀을 본격 가동했다. 6일 안동시는 경제산업국장을 팀장으로 FTA 대책추진 TF팀을 구성해 품목별 대책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FTA 대책 추진 TF팀은 한미 FTA로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과 과수분야에 경쟁력 제고대책과 농업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구상해 추경예산에 요구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미FTA로 인한 전체 피해의 90%이상이 예상되는 축산(쇠고기 4천438억원, 돼지고기 2천65억원 등)과 과수(사과 760억원 등)에 직접적인 보상보다 농업경쟁력제고대책, 기존 농업경쟁력제고대책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는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됐다.

/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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