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의 이번 학교폭력대책법은 현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학교폭력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근거가 돼 즐겁게 공부하고 생활하는 학교에서 폭력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오래전부터 실천해 온 학교폭력예방 및 대처방안이 이제야 실효를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노 후보는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해 그동안 포항여중과 흥해공고의 학교폭력예방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을 해 오면서 학교폭력예방에 몰두했고 많은 학생들과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주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현장에서 성심을 다해 뛴 주인공이라고 소개한 뒤 당선되면 더욱 실효적인 대책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