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오는 2월 말까지 남구지역 휴게음식점 210여곳을 중심으로 불법영업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신고영업 이외 영업행위 △휴게음식점에서 주류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식품의 보관관리 상태 △조리장 위생 청결 △개인위생관리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남구청은 점검에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른 행정처분과 함께 위반 내용을 포항시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남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