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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1-20 20:47 게재일 2012-01-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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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지난 17일부터 지난해 영농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1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수요조사 과정을 거쳐 9개 과목을 선정했다.

2월 3일까지 계속되는 실용교육은 4천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5개 교육장에서 상주의 대표 작목인 감을 비롯해 포도, 사과, 배, 오미자, 친환경농업 등에 대한 교육을 한다.

첫날인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품질 감 재배교육을 한 결과 지난해 이상기후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이 참석해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교육에서는 지역별 전략작목을 중심으로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 한편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과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 방안을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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