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은 화요일 저녁반,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반 신입생 1만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오는 3월 초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불교대학은 대구와 포항, 경산 등 국내 9개 도량과 미국 뉴욕, 중국 칭다오, 호주 시드니 분원에서 동시에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의를 맡은 우학 회주 스님은 15년간 다양한 수행을 한 후 쉽고 재미있는 법문과 강의로 불교TV, 불교라디오에서도 명강의로 이름나 있다.
한편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는 관세음보살도량으로 1992년 5월15일 대구시 남구청앞에서 설립돼 1995년 현재 위치(봉덕3동)로 이전했다. 다른 사찰과 다르게 도심 중앙에 포교당을 설립해 매년 새로운 포교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문의 (053)474-8228.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