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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조기 발주지침 시달회의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2-01-16 21:17 게재일 2012-01-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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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의성군은 위축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 발주 대상사업 758건, 952억 5천800만 원으로 확정했다.

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성군 건설관련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조기 발주지침 시달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군은 조기 발주 특별대책으로 합동설계반(11개 반 51명)을 구성해 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조기발주회의는 2012년 경기전망과 조기 발주의 필요성, 조기집행을 위한 각종 집행절차 단축,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방안과 부실시공방지를 위한 설계 시 검토사항, 공사감독요령, 겨울철 공사 시행지침 등을 전달하고 토론도 했다.

특히 지난해 국·도비보조사업과 군 자체사업을 포함한 각종 건설공사의 조기 발주를 통해 건설경기 부양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건설사업 조기 발주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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