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의 `2011년 대구·경북지역 상장주식 회전율`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은 296.43%로 전년대비 22.70% 감소했지만 코스닥 시장은 809.05%를 기록해 전년보다 343.76%p 늘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주식 1주당 약 3회, 코스닥시장에서는 약 8회의 매매가 이뤄졌음을 의미한다.
또 지난해 전체 시장의 상장주식 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 256.98%, 코스닥시장 591.37%로 전년 대비 각각 27.21%p, 77.84%p씩 감소했다.
/윤경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