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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사는 이날 졸업식에서 율학승가대학원 제4회 졸업생 4명과 승가대학 제26회 졸업생 14명을 각각 배출했다.
이 자리에서 학장 지형 스님은 훈학을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면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율을 바로 이해해서 전법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직지사 주지 성웅 스님과 청암사 주지 상덕 스님, 진기상 김천시 자치행정국장 등 3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한편 청암사는 지난해 3월 사회연계 프로그램으로 21명의 스님들이 구미1대학 특수보육계열 아동복지과에 입학해 2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다음달 졸업을 앞두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