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대표 선수단(팀명 `곶감의 고장 상주`)은 지난 6일 서울 상암동 DMC 스튜디오에서 열린 강원도 원주시와의 32강전에서 불꽃 튀는 접전을 벌여 5대4로 승리를 했다.
이날 녹화된 원주시와의 대결 장면은 오는 28일(토) 밤 9시 MBN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오는 4월초에는 영천시와 제천시 중 승자와 8강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전국퀴즈선수권대회는 MBN(매일방송)이 주최하는 전 국민 퀴즈 서바이벌 대회로 상주시를 비롯한 32개 자치단체에서 지역별 예심을 거쳐 선발된 대표선수 5명이 한 팀이 돼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총상금 1억원과 부상을 지급한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