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는 김천시 덕곡 월드메르디앙 360가구가 입주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2월 대구율하 C-1블록 528가구와 대구칠성 휴먼시아 1천250가구, 구미시 신평동 영무예다음 63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3월에는 대구 남구 봉덕동 효성백년가약 337가구, 달성군 죽곡 청아람2 B4블럭 544가구, 달성군 죽곡 청아람3 B3블럭 597가구 등에 새집이 마련된다.
5일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에 따르면 1~3월 입주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지역별로는 전국 3만3천549가구, 수도권 2만2천42가구(서울 3천897가구), 지방 1만1천507가구로 조사됐다. 월별로는 1월 1만678가구, 2월 1만3천397가구, 2월 9천474가구로 집계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2만5천975가구, 공공 7천574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이하 1만8천609가구, 85㎡ 초과 1만4천940가구로 최근 수요가 많은 중·소형 주택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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