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3차까지 외부평가기관에 의해 최근 2개년도 주민지원사업 전반적인 추진결과와 사업계획수립부문, 사업계획의 시행 및 관리부문, 사업성과부문 3개분야와 15개 평가항목에 걸쳐 실시됐으며 군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도군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댐주변지역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광역적 중장기사업,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직접지원사업 등을 펼쳐 왔다. 상수원보호구역내 표고버섯재배단지를 조성과 광역적 중장기사업을 추진해 주민생활 편의시설, 농가소득증대시설, 가구별 직접지원사업비를 지원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지원비 8천만원을 받았으며 실질적 주민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선정,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