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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형소매점 작년 11월 판매 감소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2-01-03 20:27 게재일 2012-01-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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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지난해 11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의 `11월 대구·경북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대형소매점(백화점·대형마트) 판매액은 전월보다 각각 4.3%와 4.1% 하락했다.

지역별로 대구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3천13억7천200만원으로 전월보다 136억6천800만원(4.3%) 감소했으며, 전년동월에 비해서는382억4천500만원(31.6%) 증가했다. 이 중 백화점의 판매액은 1천592억5천200만원으로 전월보다 74억2천500만원(4.5%) 감소했으며,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382억4천500만원(31.6%) 증가했다. 대형마트의 판매액은 1천421억2천만원으로 전월보다62억4천300만원(4.2%) 감소했다.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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