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북지방통계청의 `11월 대구·경북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대형소매점(백화점·대형마트) 판매액은 전월보다 각각 4.3%와 4.1% 하락했다.
지역별로 대구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3천13억7천200만원으로 전월보다 136억6천800만원(4.3%) 감소했으며, 전년동월에 비해서는382억4천500만원(31.6%) 증가했다. 이 중 백화점의 판매액은 1천592억5천200만원으로 전월보다 74억2천500만원(4.5%) 감소했으며,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382억4천500만원(31.6%) 증가했다. 대형마트의 판매액은 1천421억2천만원으로 전월보다62억4천300만원(4.2%) 감소했다.
/윤경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