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내복, 스웨터, 목도리, 장갑과 모자 등을 착용한 따뜻한 옷맵시 습관을 키워 에너지 소비를 줄여 나가는 온 맵시 운동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 맵시 홍보와 실천 행동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에 184벌, 군부대 80벌 등 내의를 전달하고 기관 관계자들과 온 맵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영주시의 관계자는 “내복 착용으로 2.4℃ , 스웨터 착용으로 1~2℃ 체감 온도 상승효과가 있고 전 국민이 1℃만 낮추어도 연간 난방비 3천789억원 및 석유 63만1천t이 절약된다”며 “한 사람 한 사람, 한 기관, 한 단체의 온 맵시 실천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