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주아젠다21위원들 길거리서 내복 패션쇼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01-02 19:32 게재일 2012-01-02 11면
스크랩버튼
【영주】 영주시와 영주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는 그린스타트 운동 전파를 위해 영주아젠다21위원들이 길거리에서 내복 패션쇼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내복, 스웨터, 목도리, 장갑과 모자 등을 착용한 따뜻한 옷맵시 습관을 키워 에너지 소비를 줄여 나가는 온 맵시 운동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 맵시 홍보와 실천 행동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에 184벌, 군부대 80벌 등 내의를 전달하고 기관 관계자들과 온 맵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영주시의 관계자는 “내복 착용으로 2.4℃ , 스웨터 착용으로 1~2℃ 체감 온도 상승효과가 있고 전 국민이 1℃만 낮추어도 연간 난방비 3천789억원 및 석유 63만1천t이 절약된다”며 “한 사람 한 사람, 한 기관, 한 단체의 온 맵시 실천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