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경상북도에서 기업지원관련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해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유치와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영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5년 연속으로 우수상해오다 올해 최고 상인 대상을 받게 됐다.
영주시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산업단지 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중소기업 애로해소 등 기업지원과 관련된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기업 1담당제, 결혼이주여성 기능인력 양성, 풍기인견 명품화사업, 전문농공단지 조성, 중소기업 산업디자인개발지원 등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주시는 이번 상에 앞서 지난 11월에는 제7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공모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은 바 있다.
영주시는 우수시책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 추진을 통해 기업체들이 만족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육성하는데 주력 할 방침이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