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 해소 및 소외감을 없애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부모 초청 및 모국 방문`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국과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 모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다문화가정과 친정 부모 초청 가정 등 다문화가족 22명이 참석했다.
결혼이민자 부모 초청 및 모국 방문사업은 결혼이민자의 친정 부모를 초청해 자녀의 결혼생활 모습과 한국 문화를 보여 줌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달성군은 2009년부터 대구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을 시행 하고 있으며 2009년 8세대 24명, 2010년 4세대 13명이 모국을 방문했다.
/박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