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는 수면이 얼어붙는 등 강추위와 안동댐 수위가 낮아지면서 일부 선박의 운항노선을 중지했다.
지난 24일부터 운항이 중지된 도선은 안동댐 상류지역인 도산서원~의촌·원천리간 정기적으로 운항하던 경북 제703호이며, 이 구간 도선을 이용하던 주민은 우회도로나 부포~동부리간 선박을 이용해야 한다.
관리사무소 측은 댐 수위가 높아지고, 수면이 녹으면 즉시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54)840-6561.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