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우여,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오후부터 예산안 심의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를 가동했으며, 오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사태 및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에 대한 긴급현안 질의를 갖기로 했다.
또 여야는 30일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