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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위 농어촌公 일자리 창출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1-12-20 21:17 게재일 2011-12-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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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최근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일제 정비작업을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자 비영농기인 겨울철에 실시해 대규모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의성·군위지사의 이번 정비 작업은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용·배수로 180㎞, 저수지 70개소, 양·배수장 91개소, 평야부 수문 78개소를 대상으로 퇴적토를 파내고 잡목을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벌인다.

의성·군위지사는 이번 정비작업을 통해 저수지 주변의 환경 오염원을 대폭 정리, 농업용수의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영농기에 양질의 용수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1억3천700만 원이며 전액 공사 예산으로 충당하게 되고 참여하는 인원은 농어촌 지역의 무직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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