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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화장실서 70대노인 숨져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1-12-20 21:21 게재일 2011-12-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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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에서 70대 노인이 재래식 화장실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전 10시께 안동시 안흥동 한 한옥에서 A씨(78·여)가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화장실을 사용하다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해 뇌졸중 등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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