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면장은 지난 15일 오전 오리사육시설 악취발생지역에 대한 민원현장 확인을 위해 오리농장을 방문, 지역주민들로부터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원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또한, 지역의 민원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감정위원 등 15명과 자리를 함께해 오리사육으로 인한 악취 등 인근 농가의 어려움 해소방안을 숙의하고 주민 숙원사업비 증액 요청하는 등 지원방안도 직접 검토했다.
이어 악취감정위원과 지역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마련, 수륜면 지역발전과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구봉 면장은 “지역민원 해결이 곧 성주군 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창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