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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날씨 이렇게 극복하자

이혜영 기자
등록일 2011-12-19 23:04 게재일 2011-12-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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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미경주 불국사자원봉사단
겨울이 다가오면서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주말에는 강추위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를 보니 걱정이 앞선다. 날씨가 추워지면 상수도관 파열 등 각종 피해와 외부활동 시 건강상의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각종 강추위로 인한 피해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먼저 두꺼운 옷을 한번 입기보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게 되면 옷과 옷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돼 보온성 유지에 도움을 주고 두꺼운 옷을 입었을 때보다 활동하기가 쉬워진다. 내복을 입는 것도 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이다. 또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고, 목도리, 모자, 장갑을 꼭 착용해야 한다. 또 수도계량기와 수도관을 얼어붙지 않게 대비해야 한다. 수도계량기의 보온을 위해 보호함 내부는 헌옷으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장기간 외출을 할 때는 온수를 약하게 틀어 한 방울씩 흐르게 해 동파를 방지해야 한다. 관이 얼었을 때는 따뜻한 물이나 온열기 등을 이용해 서서히 녹이도록 한다. 또한 하나의 콘센트에 다시 여러 개의 콘센트를 연결하는 등 과도한 플러그 사용을 자제하고 전기가 고장 났다면 즉시 한전에 신고하고 개인이 마음대로 조작해서는 안 된다. 이런 몇 가지 노력을 통해 추워지는 날씨에 강추위로 인한 피해를 다 같이 줄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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