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총 46개 동아리(875명)가 업무와 연계한 동아리활동을 연중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각 동아리는 현안사업의 문제해결과 아이디어를 개발함은 물론 학습결과를 행정현장에 접목해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상주풍경연구회` 동아리를 시작으로 12개 학습동아리들이 그동안의 활동 및 연찬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경진대회에 앞서 `참살이 건강 이끄미`동아리(건강관리과)의 기타 건강송 공연과 `신바람난 북소리`동아리(여성청소년팀)의 난타공연, 상주시청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예의 최우수상은 `MRF 이야기길 탐방을 통한 관광홍보 요원 육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MRF(산ㆍ강ㆍ들길)동아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관내 요양시설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온정나누기`를 실천한 사벌면 학습동아리 `나눔손`과 상주지역 문화연구 동아리 “상주(上州)문화 연구회”가 각각 수상을 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