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의는 건의서에서 아시아 경쟁국들의 법인세율 인하 추이를 보면 대만은 25%에서 17%, 중국은 33%에서 25%, 홍콩은 17.5%에서 16.5%, 싱가포르는 20%에서 18%로 인하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법인세수는 2000년 17조9천억원에서 2010년 37조3천억원으로 증가했으나 법인세율은 22%로 아시아 경쟁국들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법인세율 인하는 중장기적으로 기업투자와 고용을 증대시키고 경기를 활성화해 세수 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