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풍휴게소는 이 기간에 응모 고객 10명을 추첨해 고급 하이패스 단말기를 선물하고 무료 식사권과 음료수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사은품 이벤트도 연다. 구마고속도로는 대구시 금호동과 마산시 내서읍까지 총길이 84.5㎞ 구간을 잇는 국내 7번째 고속국도로 지난 1977년 12월17일 정식 개통됐다. 고속도로 개통 당시 문을 열었던 현풍휴게소에는 구마고속도로 준공 탑과 함께 갖가지 기념물들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
현재 `구마고속도로`란 이름은 대구 현풍~마산 내서 구간이 지난 2001년 8월 중부내륙고속도로에 편입됨에 따라 공식으론 사라졌으나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고속국도 451호선)과 현풍~내서 구간을 자주 오가는 운전자들에게는 여전히 추억의 고속도로로 남아있다.
/김남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