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초는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10억 7천만원과 영주시 대응투자비 4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5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체육관 신축사업을 벌인다.
동부초는 그동안 영주시 대응투자비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영주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경북도로부터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영주시 대응투자비를 편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 건축한지 40여년이 된 영주여고 본관 리모델링 사업은 교과부 특별교부금과는 별도로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1억 8천만원의 학교 현안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윤석 국회의원은 “지역 교육계의 숙원사업들이 하나씩 해결되어가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