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군종사제 12명은 최근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에게 성탄인사를 전하고 교구 사무처장 박석재(가롤로) 신부, 군종후원회 박철 신부와 함께 다같이 미사를 봉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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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시 강론에서 서하기 신부는 “용서가 요구되는 이 시대를 사제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기쁨이며, 행복이라 생각한다”고 강론했다. 이날 천주교 대구대교구 내 본당 및 기관에서 보내준 위문금을 받은 군종사제들은 성탄활동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