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전 자문협의회는 민간단체에서 추천한 11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지역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개진, 주요시책에 대한 문제점과 시민화합을 위한 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성백영 상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일반행정, 농·축·산림, 경제·문화, 보건·복지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되며 분야별 위원장을 중심으로 활동 하게 된다. 이날 창립회의는 분야별 위원장 선임, 위촉장 수여, 협의회 운영계획 설명, 시정주요 현안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앞으로 협의회로부터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협의회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민 대화합과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