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서울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FTA 반대 집회에서 현직경찰서장이 정복을 입은 채 시위대에게 무차별 폭력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법질서 파괴행위이며 막장 시위꾼들의 의도인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파괴하고 자기들의 세상을 만드는 것, 즉 사회민주주의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저의를 드러낸 것이라 추측해 본다.
막장 시위꾼들이 누구인지, 이들이 폭력을 조장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집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폭력과 불법을 선전 선동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한 파악과 대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막장시위꾼들은 종북 좌파단체들이 `다함께`란 이름으로 뭉쳐 집회시위를 주도하며 불법을 유도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시위의 전면에 등장해 불법폭력을 조장하며 경찰과 대치국면을 만들고 이번 종로서장 폭력사건과 같은 무질서를 획책한 뒤 정작 자기들은 마스크를 쓰고 신분을 감추며 치고 빠지는 선전 선동가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의 질서가 무너지고 국론이 분열되면 과연 누가 이익이겠는가?
막장 시위꾼들이 추구하고 있는 의도를 바로 알자라는 것이 집회 시위에 참가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부정책에 반대하거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자유다.
집회 시위의 권리도 보장돼 있다. 다만 불법폭력만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막장시위꾼들의 선전선동에 놀아나지 말고 법질서 안에서 의견과 주장을 펼쳐야 한다.
국익 우선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선진법질서 안에서 행동하기를 촉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