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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 큰 기쁨` 자원봉사 실천대회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1-12-06 20:21 게재일 2011-12-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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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자원봉사센터

【칠곡】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일 한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봉사 참여자들과의 교류와 협력, 화합을 위한 축제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작은 나눔 큰 기쁨`이라는 주제로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 준비를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됐다.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3년 출범 후 지속적인 발전과 괄목한 성장으로 현재 1만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민·관 협력의 구심체로, 군민들의 여가활동과 복지증진을 위해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비 수급 저소득 주민과 위기가구들의 자활자립능력을 배양하는 데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바쁜 생활 속에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자 다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기본이며, 인류 공영이라는 궁극적 이념이라는 평가다.

이러한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더 활성화하기 위해 칠곡군은 무엇보다도 스스로 돕고자 하는 자원봉사 참여자들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설이나 가정, 그리고 개인이나 단체 등 수요처를 제때에 발굴해 연계하며 지속적인 관찰을 할 계획이다.

안효진 칠곡군 새마을 담당은 “자원 봉사야말로 복지행정의 기본이며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부탁했다.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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