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은 최근 ㈜경림산업 등 4개 목재취급업체가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해 시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목재 5천678㎥을 생산공급, 국산목재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숲가꾸기 모델숲과 연계 도로변경관 숲가꾸기와 사업지 내 송이환경개선사업도 벌이고 있다.
지역주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소득사업인 잣, 송이, 두릅 등 국유 임산물을 무상양여 하고 숲가꾸기 사업 후 발생된 지조물 등은 농사용 퇴비 및 겨울 난방용 화목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51억원의 예산을 조기 투입해 연간 2만2천100㎥의 숲가꾸기 산물을 생산하고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숲가꾸기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