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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영어말하기 대회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1-11-21 20:07 게재일 2011-11-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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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2011 웅비예천 영어말하기 대회`가 19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예천지역 초등 5, 6학년과 중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이번 영어말하기 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인재 발굴과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서는 초·중학생 30명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각각 나눠 `예천소개 및 홍보`, `자신의 꿈`, `학교 소개` 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고 3분 동안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발표 뒤 원어민 강사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발표자 10명에게는 군수, 대구, 경북 영어마을위원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대구, 경북 영어마을의 영어심화학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어말하기 대회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인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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