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 의원의 국감우수의원 선정은 지난 2006년부터 6년 연속 수상으로 `NGO 모니터단`에서는 “올해는 18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국정감사로 그간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문제점들에 대한 시정 및 조치요구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각종 민생 정책을 제시해 변화를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중 최다인 무려 15권의 국토해양 관련 정책자료집을 발간하여 재탕, 삼탕의 베껴쓰기가 만연한 국정감사장에서 정책국감의 모범을 실천한 대표적 의원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정희수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는 18대를 마무리하는 국정감사로 그간의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데 주력했고,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6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는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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