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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풍물 공연으로 홍보대사 역할 `톡톡`

김대호기자
등록일 2011-11-16 21:05 게재일 2011-11-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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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생활개선연합회

지역 행사에 참가해 풍물 공연 활동을 벌이는 군위군 생활개선연합회.
【군위】 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영화)가 군위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농특산물 소비촉진대회와 이로운 농임산물 축제, 삼국유사 전국 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에 참가해 공연활동을 펼치며 행사를 빛내고 있다.

또한 바쁜 농사일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군위를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달 제19회 경북도 풍물대축전 일반부 경연에 45명이 참가해 좋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 3일 구미서 열린 경북농업대축전 농업인통합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 20명이 참석, 오이춤과 노래를 이용한 오이퍼포먼스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10월까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풍물교육을 이수하면서 실력을 키웠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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