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그동안 인근 지역의 사과에 비해 인지도가 낮았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영덕사과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과수 동해피해, 갈반병 발생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해 더욱 값진 평가로 판단되며 사과가격 또한 높게 형성돼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영덕군은 그동안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과수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산림부산물 퇴비화사업을 통한 퇴비시용 등 기반조성 사업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이며, 과수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땀방울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동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