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뭔데 우리 얘한테 벌줘? 지금 병원에 입원했어! 어쩔거야?”라며 화를 냈다. 교사는 학생에게 병문안을 갔는데 거기서 더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 병원을 찾은 교사에게 학생의 할머니는 “당신 때문에 내 손자가 입원했잖아, 우리는 병문안 온다고 일도 며칠 못해. 그 돈은 누가 대 주나? 치료비줄거야? 무릎 꿇고 사과해야는거 아니야?”
결국 교사는 무릎을 꿇고 치료비까지 물어줬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교사를 때리거나 협박한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조치가 너무 미약하다. 정신적 타격이 컸을 교사들은 대부분 아무 조치도 받지 못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교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정에서는 선생님에게 대하는 태도를 가르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