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교회 청년부 돌파(팀장 홍경희)는 지난 2008년 7월17일 교회 유치부실에 첫 모임을 갖고 포은도서관과 선린재활병원, 선린병원, 중앙상가, 환호해맞이공원, 시외버스터미널, 영화관, 포스텍 등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교회 유치부실에서 열리며, 참석한 청년들이 기도와 찬양, 말씀으로 무장을 하고 2인1조씩 나눠, 사영리와 브릿지, 전도폭발 전도지를 가지고 전도 대상지로 향한다.
수술을 앞둔 환자들과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인들에게 말씀과 기도로 위로한다. 즉석에서 4영리로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도 한다.
황병희씨는 “교회 나온 지 2개월째 되던 날, 섬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주보에 소개된 돌파 모임을 보게 되어 왔다”며 “하나님은 복음을 들을 만한 사람들을 붙여주시기도 하고 준비된 친구들을 만나 전할 수 있게 해 주셨다”며 감사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