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이정윤과 김수진의 재즈피아노 듀오 콘서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등 3곡이며 재즈곡으로 편곡돼 관객들이 독특하고 우아한 피아노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악회가 개최되는 전시실 앞에서는 포항 다인회의 전통차가 무료로 제공돼 시민들이 향기로운 차향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상설브런치공연, 토요음악회, 오페라 파라다이스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 관련 문의는 육거리 시립중앙아트홀(270-4573~4)로 하면 된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