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되는 단지는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포스코더샵 3차 1천786세대를 비롯해 중구 침산동 일성트루엘(323세대), 중구 남산동 더 루벤스(499세대), 북구 칠성동 코오롱 하늘채(460세대), 동구 신서동 서한 이다음(450세대) 등 3천518세대다.
1, 2차 분양에서 성공을 거둔 포스코건설은 이달말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2층 21개동 총 1천68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인 더샵 3차는 전용면적 65~147㎡ 규모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더샵 3차는 골프연습장과 GX룸, 휘트니스, 키즈카페를 비롯해 5레인 규모의 수영장 6천200㎡의 대구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 마감재 색상 및 수납공간과 집의 구조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시공하는 `홈스타일 초이스`를 도입했다.
이시아폴리스는 교육·상업·산업·주거시설이 어우러져 개발된 대구 최초의 자족형 신도시로 경부고속도로, 대구 국제공항, KTX 동대구역 등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좋고 팔공산과 봉무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이밖에 일성건설은 10월중 북구 침산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7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63세대), 66㎡(122세대), 84㎡(138세대) 등 3가지 평형대의 중소형 위주로 이뤄진 `일성트루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