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초등학교는 주5일 수업제도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운영방법을 모색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즐거운 토요학교를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토요휴무에 따른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특기신장 활동의 기회를 제공,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에 따라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극대화 했다. 또 학생의 희망, 교사의 지도 능력, 학부모 자원봉사자 상황 등을 고려해 토요일에는 `스포츠 데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의 특기와 소질 계발에 힘쓰고 있다. 기초기본학력 향상 반은 본교 교사가 운영하고, 특기 적성반은 플라잉 디스, 칼라믹스, 동화구연 반은 외부강사가 가르치고 있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