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취임 이후 경북북부지역 신도청 시대를 대비한 녹색산업 행정중심도시 건설, 사통팔달의 지역 교통망 구축과 2012년 곤충엑스포행사를 위한 국비 확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군수는 28일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정현황, 지역개발을 위한 핵심사업, 2012년 곤충엑스포행사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예천군의 주요 핵심사업은 삼강~회룡포~선몽대~고평교를 잇는 내성천종합정비사업 500억원, 용궁~개포간 국도 선형개량 100억원,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 조성 315억원,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진입도로개설 150억원 등 총 1천585억원으로 내년도 국비예산 지원을 요청해 놓았다.
이현준 군수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중앙부처 공직자의 협조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확보에 총력을 경주해 지역개발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