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구·경북지역에서 입주를 앞둔 아파트는 대구 죽곡 청아람 214가구,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센시빌 61가구(임대 42가구 포함) 등이다.
11월에는 구미 봉곡 코아루 468가구, 상주시 신봉동 프라임로즈2차 36가구, 포항 장성동 삼도뷰엔빌더블유 502가구 등이 입주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25일 국토해양부는 올 9~11월 입주예정인 아파트 물량을 조사한 결과 월 평균 1만9천960가구(총 5만9천880가구)로 나타나 올 1~8월 평균 1만5천200가구(총 12만1천599가구)에 비해 31.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의 월 평균 입주예정물량이 1만2천523가구로 조사돼 1~8월 평균 입주물량인 7천934가구보다 57.8%나 증가함에 따라 가을 전·월세 가격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경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