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에 따르면, 포항시는 북구 죽장면 상옥리에서 하옥리를 잇는 국지도 69호선 도로포장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과 포항 북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국지도 69호 도로의 포장정비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방지 효과를 높일 수 있고, 교량 개선으로 주민의 안전 보호가 강화될 것이며, 학생야영장 및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도 증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종합복지관으로 포항 북구 여남동에 건립될 계획이며, 현재 기본설계, 공사입찰 및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이병석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누구나 동등한 편의와 복지 혜택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예산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어 죽장면 주민들과 북구 장애우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