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사는 50대 성묘객 말벌 쏘여 병원서 숨져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1-09-14 21:24 게재일 2011-09-14 4면
스크랩버튼
13일 오전 10시50분께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 낙동강생태체험 학습장 앞 산에서 K씨(50·대구 중리동)가 친척들과 성묘를 하다 말벌에 쏘여 신음 중인 것을 딸(21)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낮 12시10분께 숨졌다.

K씨는 벌집을 발견하고 점퍼를 벗어 덮어씌웠으나 오른쪽 옆구리를 쏘인 뒤 구토 등의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권광순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