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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맛과 멋 일본서 뽐내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1-09-14 20:42 게재일 2011-09-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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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市 와인축제 참가

【경주】 경주시는 지난 9~10일 이틀간 해외우호도시인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에서 열리는 `와인축제2011`에 참가했다.

일본 규슈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우사시는 고대 신라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주남산과 같은 석불이 많은 곳이다.

또 경주에서 출토된 동탁(銅鐸)과 같은 모양의 동탁이 발견됐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양시는 1992년 7월 3일에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청소년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

특히, 우사시에서는 `경주 떡과 술잔치`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왔다.

올해는 우사시에서 개최하는 와인축제에는 경주시 특산물부스 운영단(단장 조현주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장) 8명이 축제에 참가, 일본관광객에게 한국고유의 음식인 떡볶이, 부침개, 김치 등 한국전통 음식을 소개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천년고도 경주 홍보를 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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