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수송대책 마련

【울릉】 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을 정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동해해경은 오는 10일~14일까지 5일 동안 추석연휴 해상교통특별수송기간으로 설정했다. 이 기간 울릉도와 독도 여객선, 울릉도 섬일주 유람, 도선 이용객 편의 및 안전수송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동해해경 최근 관내 울릉, 독도 여객선 5척, 유도선 5척, 터미널 및 선착장 7개소를 대상으로 항만청,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자 안전교육도 열었다.

또한 해상에서는 경비함정의 주요 운항 항로 안전순찰 및 안전운항 교통 지도 등으로 추석연휴 기간 중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귀성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두한기자 [e-mail]